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여진구가 짙은 남자의 향기를 풍겼다.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측은 9일 여진구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진구는 훗날 영조로서 왕의 자리에 오르는 연잉군 역을 맡았다.
포스터 속 여진구는 차가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훗날 영조에 오르는 연잉군은 왕자의 캐릭터인 만큼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한복 차림이다. '살을 주고 뼈를 벨 줄 아는 승부사 영조'라는 문구가 그의 캐릭터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배우 여진구.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