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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듀스101' 측이 일부 미등록 소속사들의 불법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9일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측은 "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등록 업체 관련 문의를 받아 바로 참여 업체들에게 가입 여부를 문의하고 등록증을 취합했다"라며 "등록증이 준비되지 않은 기획사에는 가입을 권고하였고, 현재 프로그램에 잔류하고 있는 연습생들의 소속사들은 3월 15일까지 모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속사들이 모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나머지 소속사 쪽에도 권고했으며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프로듀스101'에 소속 연습생을 둔 여러 연예기획사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은 업체가 6곳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프로듀스101' 측은 문체부 가입 권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로듀스101'.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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