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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현수의 시범경기 마수걸이 안타 도전 경기를 TV로 볼 수 있다.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10일 새벽 3시(이하 한국시각)부터 김현수의 출전이 예상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10일 열리는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김현수가 동행할 것이라고 전해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김현수는 시범경기 기간 동안 3경기 출장 뒤 한 경기 휴식을 취하고 있다. 9일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기에 여러모로 출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현수는 앞선 6경기에서 안타를 한 개도 때리지 못했다. 6경기 18타수 무안타. 마수걸이 안타가 나온다면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최지만이 결승 투런 홈런을 때린 9일 LA 에인절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를 9일 밤 10시부터 재방송한다고 전했다.
[김현수.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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