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8일 홈경기부터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으로 응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모비스는 "사용자들이 어플 실행 후 본인의 좌석 자리를 입력하면 응원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휴대폰 화면 색깔이 바뀌는 단체 응원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다"며 "앞선 1차전 경기에서 조명 시설에 휴대폰 응원 물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 어플을 통해서 모비스 경기 및 선수들의 실시간 기록 확인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 접속도 가능하다.
모비스는 "현재 어플에 각종 이벤트 및 컨텐츠를 추가시켜 이용자들이 어플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비스' 혹은 '피버스' 검색 후 'xSync for 울산모비스'를 설치하면 된다.
[사진=울산 모비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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