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변진섭이 자신은 데뷔 때부터 편안한 옆집 오빠 같은 스타일이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M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출연한 변진섭은 팬들이 여전히 오빠라 부르자 "그렇게 호칭이 돼 버렸다"며 웃어 보였다.
변진섭은 팬들이 동생 같다며 "너무 오래 됐다. 20년 넘게 본 분들도 있다"며 "그런 분도 있고 안 그런 분도 있는데 난 그렇게(20년 넘게 봐왔다고) 생각한다. 볼 때마다 편안하게 오빠 동생처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변진섭은 "데뷔 때부터 편안한 오빠 스타일이었다. 잘생긴 오빠가 아니라 이웃집 오빠 같은 스타일로 사랑해주셨다"고 말했다.
[변진섭. 사진 =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