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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정수가 데뷔 25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셀프 디스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윤정수는 데뷔 25년을 맞았는데 세월이 빠르다는 말에 "그렇게 넘기기엔 많은 일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동안 윤정수는 연대 보증이 문제가 돼 출연료 압류에 어머니를 위한 집까지 경매에 내놓는 상황에 놓였다. 5년 동안 빚을 갚느라 전전긍긍했지만 결국 파산을 맞았다.
이날 윤정수는 "아직 전 사람들에게 신세를 갚아야 할 게 있다. 파산하고 안 갚냐. 법적으로 안 갚아도 된다. 그럼 안 갚냐?"며 앞으로도 계속 빚을 갚아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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