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진흥위원회 측이 국민 1인당 영화 관람횟수 수치를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한국영화 진흥 종합계획(2016~2018)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현재 영화시장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영화관객은 2013년을 기점으로 2억명을 넘어섰고, 직접 유통시장 2조원 시대로 확대됐다. 지난 2015년 영화관 입장권 매출 1조 7,154억원, 부가시장(온라인, 수출 등) 3,977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국민 1인당 연평균 극장영화 관람횟수는 2015년을 기점으로 4.22회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문화예술행사 중 가장 높은 관람률(65.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영화 편수는 2008년 380편에 비해, 2015년 기점으로 1,176편으로 약 210% 증가했다.
[영진위. 사진 = 영진위 홈페이지]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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