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kt와 넥센의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가 한파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은 정오 현재 체감온도가 영하에 머무를 정도로 쌀쌀한 날씨다. 이로 인해 kt 조범현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은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결국 조종규 감독관은 경기 시작 1시간여를 앞두고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되지 않는다.
kt와 넥센은 1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수원kt위즈파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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