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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중국)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3D 아이맥스 하이라이트 영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10일 중국 베이징 완다 시네마에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3D 아이맥스 하이라이트 영상과 2D 최종 예고편을 공개했다.
3D 아이맥스 하이라이트는 배트맨(벤 애플렉)과 슈퍼맨(헨리 카빌)의 대결에 집중됐다.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과 조드 장군과의 전투 이후,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자 배트맨은 슈퍼맨이 악인이 될 것이라고 규정한다.
비오는 날, 배트맨은 기관총 등 중무기를 이용해 슈퍼맨을 공격하다 힘에서 밀리자 그의 힘을 약하게 하는 크립토나이트를 이용해 무력화 시킨 뒤 대등한 싸움을 벌인다.
배트맨과 슈퍼맨은 육중한 파워로 시종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 액션 시퀀스는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 영화엔 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을 비롯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와 둠스데이가 출연한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맨 오브 스틸’에 이어 헨리 카빌이 슈퍼맨을, 감독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홀리 헌터, 갤 가돗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했다.
3월 24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예고편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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