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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윤손하가 남편이 팔에 본인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문신으로 새겼다고 털어놨다.
1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윤손하에게 "남편이 몸에 '윤손하 영원히 사랑해'라는 문신을 새겼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윤손하는 "팔 안쪽에 가로 줄로 새겼다"며 "그게 영어가 아니다. 정확하게 잘 모르겠는데 아랍어 그런 쪽인 것 같다"고 답했다.
윤손하는 이어 "내 이름은 맞다. '윤손하'는 내 스펠링이다. 그런데 '사랑해'까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윤손하.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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