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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예리가 이제훈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한예리는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MC 김수로와 방랑식객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한예리는 아침을 준비하며 MC김수로와 멜로 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로는 한예리에게 "예리 씨는 멜로가 잘 어울리는데 멜로를 찍는다면 어떤 분과 함께 하고 싶나"라고 물었고, 한예리는 "연륜이 있으신 분들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예리는 "안성기 선배님뿐만 아니라 박중훈, 최민식 선배님 같은 연륜 있는 분들과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뒤 '또래 배우 중 이제훈 씨는 어떠냐'는 질문에 "제훈이는 동갑내기 친구라 멜로 연기를 한다면 서로 엄청 웃길 거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김수로는 즉석에서 이제훈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도 불구하고 이제훈은 특유의 다정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이제훈은 김수로가 "한예리 씨는 어떤 분이냐"고 묻자 "예리는 연기도 잘하지만 인간성도 좋아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답했다.
13일 오전 8시 20분 방송.
[한예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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