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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합류했다.
11일 SBS에 따르면 손헌수는 최근 '웃찾사'에 합류해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에서 손헌수는 독특한 댄스를 선보였다.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을 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왕년에 댄스가수였던 노인으로 분장, 인생의 마지막 무대라는 콘셉트의 새 코너 녹화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웃찾사' 개그맨들은 남다른 춤 실력을 자랑했다. 가장 먼저 발군의 춤 실력을 선보인 이는 '흔한 남매'의 오빠 역을 맡고 있는 한으뜸. 최근 녹화에서 한으뜸은 아이돌을 꿈꾸는 초등학생 여동생(장다운 분)이 방에서 기획사에 보낼 영상을 찍는 중에 끼어들어 짧지만 격렬하게 춤을 췄다. 실제로 한으뜸은 대학 시절 댄스 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했다.
지난주 첫선을 보인 새 코너 'YOP'에서도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이 함께 완벽한 리듬감을 선보였다. 중독성 있는 음악에 맞춰 불량배를 독특하게 혼내주는 모습이 대중을 사로잡아 방송 직후 영상 클립 조회수 200만 건을 넘었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웃찾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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