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벤 애플렉, “다음엔 한국에서 만나고 싶다”

[마이데일리 = 베이징(중국)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벤 애플렉이 한국팬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벤 애플렉은 11일 중국 하얏트파크에서 열린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잭 스나이더 감독, 헨리 카빌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한국 기자단과 인터뷰에서 “다음엔 한국 팬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벤 애플렉은 이번이 첫 중국 방문이었다. 아시아 7개국 기자단과 인터뷰에 나서는 벤 애플렉은 첫 기자단으로 한국을 선택해 배트맨 캐릭터와 영화를 소개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더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벤 애플렉, 헨리 카빌, 갤 가돗, 홀리 헌터,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출연한다.

‘저스트리 리그’의 프리퀄 답게 DC 캐릭터로는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그리고 둠스데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3월 24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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