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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에 진출한 티아라가 현지 인기 게임의 주제곡을 부른다.
티아라(T-ara)의 은정(27)이 금명간 중국 현지에서 출시되는 인기 애니메이션 로망스 게임 '용심전기(龍心戰紀)'의 중국어 주제곡을 부르게 된다고 소후 연예, 중국망 등 현지 매체에서 11일 보도했다.
'용심전기'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물 '케르베루스(CERBERUS) 성전'을 각색해 제작한 일본의 모바일 게임의 중국판이며 일본에서 지난 2014년 크게 히트하며 많은 팬을 확보해 놓은 인기 상품이라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게임은 세계 각지를 파괴하는 사악한 용을 물리치기 위해 복수의 여정에 오르는 용맹한 한 왕자의 용 정복기와 왕자와 공주의 로망스를 그린다.
일본판에서는 주제곡 '울리는 가슴(Resonant Heart)'을 우치다 마아야(26)가, 주제곡 '제노토피아(Xenotopia)'를 미모리 스즈코(29)가 멋지게 소화한 바 있다.
중국판 ‘용심전기’는 11일 중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가며 티아라의 은정이 부르는 '용심전기'의 주제곡 뮤비도 곧 제작을 마치는대로 중국 팬들과 만난다.
[베이징에서 '용심전기' 프로모션에 나선 티아라의 은정. 사진 = 소후 연예]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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