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의 '큰형' 이호준(40)이 시범경기 2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호준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LG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아치를 그렸다.
2회말 1아웃에 등장한 이호준은 LG 선발 윤지웅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들어온 135km 직구를 밀어쳤다. 지난 8일 삼성과의 시범경기 이후 두 번째 홈런을 기록한 것이다. NC는 이호준의 홈런으로 2-3 1점차로 다가섰다.
이호준의 홈런 비거리는 105m로 기록됐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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