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축구연맹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개막전에 맞춰 공식 국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프로연맹은 홈페이지를 사용자의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 되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리뉴얼해, 축구팬들이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에는 축구팬들이 가장 자주 찾는 리그 일정, K리그 소식, 경기 기록, 구단 정보 등을 전면에 배치해 불필요한 검색시간을 줄였다.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카테고리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수, 클럽의 각종 TOP기록과 그동안 리그에서 있었던 다양한 진기록들을 볼 수 있는 '숫자로 보는 K리그'카테고리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K리그의 컨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 '토크어바웃 K리그'도 제공한다.
향후 연맹은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올스타전, K리그 시상식 등과 관련된 각종 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축구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공식 개막전은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2015 FA컵 우승팀 서울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13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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