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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보검이 '뮤직뱅크'에서도 '박보검표 영어'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박보검이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앞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에서 정중하면서도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박보검표 영어'라 불리며 화제가 된 박보검의 영어가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이린은 "박보검 씨 왜 갑자기 영어로 인사하세요?"고 물었다.
박보검은 "뮤직뱅크가 KBS월드를 통해 전세계 100개국에 동시 생방송되고 있지 않나. 한국어로 방송되니 답답해하시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로 인사드렸다"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들은 아이린은 "어떻게 그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셨냐. 오늘부터 해외 팬들을 위한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뮤직뱅크' 영어 자막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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