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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자동차와의 악연을 추가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는 야생동물들의 낙원 에토샤 국립공원에 방문한 꽃청춘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토샤로 향하기 위해 숙소를 나선 4인방. 박보검이 운전대를 잡았다. 후진 중 뒷 범퍼가 파손됐고 "운전하는 게 아닌가봐요"라며 미안해 했다. 형들은 위축된 보검이를 다독이며 안정감을 줬다. 이동 중에도 박보검은 미안한 기색을 보이며 사과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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