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프로듀스101’의 전소연이 외모 때문에 속상해 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연습생들은 5가지 콘셉트 곡 중 하나를 택해 무대에 오르는 콘셉트 평가에 임했다.
이날 큐브의 전소연은 자신이 택한 콘셉트에 확신이 안 선 모습을 보였다.
전소연은 “뭔가 방의 전체적인 사람들의 분위기가 나랑 되게 다른 사람들인 것 같다고 느껴져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화면에) 너무 안 예쁘게 나오고”라며 “실력 괜찮은데 얼굴이 못생겨서 보고 싶지 않다 이런 말을 들으니까 ‘내가 얼굴만 괜찮았어도 사람들이 더 많이 봐줬으려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얼굴… 좀 짜증났다. 화가났다. 거울 볼 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 엠넷 ‘프로듀스101’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