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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프로듀스101’의 트레이너 제아와 치타가 눈물을 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제아와 치타는 산이가 만든 'Don't Matter'를 택한 힙합팀의 노래를 듣고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아는 “여기 내가 알기로는 방출 위기에 놓인 친구들이 많잖아. 근데 너희가 이곳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는 거거든”이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민지는 “직접 뵐 수도 없던 선생님들께 배워서 기분 좋았고. 제가 이 자리에 계속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 않나. 없더라도 다음에 다른 곳에서라도 꼭 뵀으면 좋겠고, 뵐 것이다. 그러니까 어디 가셔도 저 잊지 말아 주시고,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다시 뵈러 갈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해 제아와 치타는 눈물짓게 했다.
이어 박하이, 박세희 등도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도전 소감을 전해 현장이 울음 바다가 됐다.
[사진 = 엠넷 ‘프로듀스101’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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