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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시애틀이 샌프란시스코에 승리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스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애틀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리며 6승 4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승 6패.
전날 휴식을 취한 이대호는 이날 6번 타자 1루수로 나섰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연속 중견수 뜬공을 기록한 이대호는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타율은 .273으로 내려갔다.
초반 흐름은 시애틀쪽이었다. 1회 레오니스 마틴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시애틀은 3회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와 스테펜 로메로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났다.
3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는 4회 헌터 펜스의 투런 홈런으로 한 점차를 만들었다.
이후 소강상태가 이어진 가운데 시애틀이 8회 추가점을 올렸다. 크리스 테일러와 타일러 오닐의 적시타에 힘입어 5-2, 다시 3점차로 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2점을 올리며 4-5로 바짝 따라 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시애틀 선발로 나선 이와쿠마 히사시는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로 나선 사마자는 4이닝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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