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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안우연이 훈훈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김태민 역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배우 안우연이 방송을 앞두고 촬영 중 포착된 비하인드 사진을 1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초등학교 교사로 갓 부임한 태민으로 분한 안우연의 하굣길 모습을 담고 있다. 안우연은 새학기의 설렘과싱그러운 분위기 가운데 단정하고 깔끔한 교사룩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신혜선과의 설렘 가득한 투샷에서는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의 표정 만으로도 따뜻한 현장 분위기와 평소에도 돋보이는 두 사람의 풋풋한 '꿀케미'가 담담하게 전해져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한다.
서울 모처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해당 촬영 현장에서 안우연과 신혜선은 초등학생들에 둘러쌓여 사진 공세를 받는 등 대세 주말극 출연 배우다운 인기를 실감하기도했는 후문.
이번 주 예고된 태민(안우연)과 연태(신혜선)의 첫 등교를 시작으로 안우연은 보기드문 '훈남교사'로 다가오는 봄맞이 훈남 스티일링과 여전히 여심을 흔드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안우연은 신혜선, 임수향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삼각관계의 주인공으로 형인 성훈과의 각별한 형제 케미까지 더해져 신인임에도 회를 거듭할수록 두각을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안우연. 사진 = JS픽쳐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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