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웰메이드의 기운이 느껴지는 촬영장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의 배우들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법과 변호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을 것을 예고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 김갑수(신영일 역)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비하인드 속 배우들은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과 대화를 이어가거나 대본에 집중하는 등 작품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배우들은 촬영에 앞서 꼼꼼한 리허설과 모니터링은 기본,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며 좋은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방송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욱 심기일전 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더욱이 동고동락하면서 한층 돈독해진 팀워크는 드라마에 만전을 기하는 배우들의 열정과 사명감에 큰 힘을 싣고 있다고.

이처럼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에게서 기분 좋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 이들의 노력으로 빚어진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첫 방송을 향한 기대는 점점 더 높아질 예정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높게만 느껴졌던 법의 문턱을 유쾌하게 넘어설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촬영 현장. 사진 = SM C&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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