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제구력이 잘 잡힌 경기였다.”
kt 위즈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서 3-1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첫 승을 따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좌완 정성곤은 지난해와 달리 안정감을 보이며 4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의 호투를 선보였다. 총 투구수 51개 중 스트라이크 30개, 볼 21개를 던졌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최고 스피드는 142km를 찍었다.
정성곤은 경기 후 “등판일이 연기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려고 했다. 오늘(12일)은 그 동안 많은 불펜피칭을 한 탓에 힘을 빼고 제구력에 포커스를 두려고 했다”라며 “포수 김종민이 리드를 잘해줘서 좋은 투구를 펼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프링캠프 때 퀵모션을 빠르게 하면서 제구력을 가다듬으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오늘(12일) 그 부분이 잘 잡힌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규시즌때까지 제구력을 많이 보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정성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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