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여자친구의 유주와 업텐션의 선율이 한 편의 동화같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유주 선율은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보일 듯 말 듯'을 열창했다. 이날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마치 사랑에 빠진 듯한 핑크빛 무대를 꾸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일 듯 말 듯'은 3월의 봄바람 같은 따뜻한 선율과 유주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두 사람의 달콤한 목소리와 함께 설렘을 고조시키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스트링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고백을 준비하는 커플의 마음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유주 선율.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