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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곽시양이 아내 김소연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곽시양은 김소연의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몰래 찾아갔다.
김소연을 만나기 위해 길을 찾던 중 곽시양은 윤다훈을 만났다. 이를 윤다훈이 김소연에게 알리며 '비밀 방문'을 '공개 방문'으로 만들었다.
김소연이 있는 대기실로 찾아 들어간 곽시양은 준비한 커피를 돌리고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에게 인사하며 든든한 외조를 펼쳤다. 또 곽시양은 하얀 티셔츠에 사인을 받고 청심환도 주며 긴장한 김소연에게 힘을 실어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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