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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박해영(이제훈)이 이재한(조진웅)의 행방을 궁금해 했다.
12일 오후 케이블채널 16부작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최종화가 방송됐다.
사고 이후 처음으로 눈을 뜬 박해영은 2013년을 살고 있었다. 다시 찾아간 광수대 형사들은 물론 장기미제팀의 김계철(김원해)도 행영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재한과 차수현은 과거가 그려졌고 두 사람은 껍데기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그 모습을 현재의 박해영이 바라봤다.
수현은 "아직도 김범주 과장 찾아다니냐. 하실 만큼 했다. 이제 다른 사람한테 넘겨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한은 "진짜 벌을 받을 사람은 따로 있다. 뒤에서 그렇게 되도록 지시한 사람. 과거를 바꿔야 미래를 바꿀 수 있다"라고 답했다.
해영을 본 식당 아주머니는 "꼬마가 벌써 이렇게 소주마실 나이가 됐냐"라고 물었고 "여자 데리고 한 번 오더니 그 이후엔 못 봤어"라며 재한의 행방을 알려줬다.
박해영은 "형사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라며 슬퍼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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