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시 스파이더맨의 파워는 세다.
그동안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던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처음으로 모습들 드러낸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예고편이 첫 24시간 동안 1억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디즈니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예고편은 9,470만건의 조회를 기록했다. 이는 마블 영화 가운데 첫 공개 후 24시간 이내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다. 2014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3,430만 뷰에 불과했다.
최고 기록은 ‘스타워즈’가 보유하고 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지난해 1억 1,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소코비아 협의문을 둘러싸고 이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과 찬성하는 아이언맨 팀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다. 아이언맨 팀은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워 머신으로 이뤄졌다. 캡틴 아메리카 팀은 앤트맨, 에이전트13, 팔콘, 호크아이, 윈터솔져로 구성됐다.
4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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