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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할리 베리가 ‘킹스맨2’에 CIA 국장 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킹스맨’이 3부작으로 제작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는 할리 베리가 두 편의 ‘킹스맨’ 영화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세기폭스가 ‘킹스맨’을 최소한 3부작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는 속편에서 끝나는 법이 없다. ‘킹스맨’은 8,1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세계적으로 4억 4,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투자 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20세기폭스는 조만간 테런 에저튼 주연의 ‘킹스맨2’ 촬영에 돌입한다. ‘오스카 여신’ 줄리안 무어가 빌런 역으로 확정됐다.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킹스맨2’의 이야기는 1편의 런던에서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질 전망이다.
‘킹스맨2’는 2017년 6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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