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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동주'가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동주'가 12일 누적관객수 101만 3,405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첫 주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 적은 상영관으로 시작한 '동주'는 압도적인 좌석점유율을 기록,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자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부터 상영관이 확대되는 등 흥행 역주행을 펼쳤다. 이는 이준익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 잊고 있었던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이 안겨준 진한 감동과 울림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이다.
한편 '동주'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 민진웅, 신윤주의 인증샷도 화제다. 이들은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심이 담긴 손 편지로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화 '동주' 주역들의 감사 인증샷. 사진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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