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몸매 지적한 네티즌에 "트로트 가수는 노래만 불러야 하나" 일침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홍진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로트가 잘못된 장르인가요. 왜 트로트 가수는 눈에 안 띄게 조용히 노래만 불러야 하나요. 웬만한 건 제가 다 수용할 수 있지만. 전 트로트 부르는 것도 활동하는 것도 너무 행복한 사람이라서요. 이런 부탁은 못 들어줄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난 언니가 연예계에서 나갔음 좋겠네요. 트로트 부르러 온 작자가 몸매로 관심 받고 짱 싫으네요"라고 적혔다. 이에 대해 홍진영이 공개적으로 답변을 하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