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제작진 측이 아프리카 편을 통해 불거진 '비매너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3일 '꽃보다 청춘'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청춘들의 여행모습을 가감없이 보여드리고자 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비춰질수 있는 모습들을 편집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서 출연자 배우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은 한 수영장에서 속옷을 벗고 수영을 했다. 이밖에 호텔 조식을 먹을 당시 샤워가운을 입고 있어 호텔 관계자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른바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
▼이하 '꽃보다 청춘' 공식입장 전문
청춘들의 여행모습을 가감없이 보여드리고자 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비춰질수 있는 모습들을 편집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