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5번 선발 출전’ 박병호, 6G 연속 안타 행진
2016-03-15 02:58:55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박병호(미네소타)의 시범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계속됐다.
박병호는 15일(한국시각)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1사 상황서 처음 타석에 선 박병호는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2번째 타석은 5회초였다.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바뀐 투수 세스 마네스를 공략,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터뜨렸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었다.
[박병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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