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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이 ‘아들 바보’를 인증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배트맨을 수락한 이유 중 하나는 그의 4살 된 막내아들이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벤 애플렉은 “아들은 내가 배트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심지어 페덱스 배달원을 조커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페덱스에서 물건이 배달될 때마다 ‘아빠, 조커가 밖에 있어요’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바이올렛(10), 세라피나(7) 등 두 딸과 아들 사무엘(4)을 낳았다.
벤 애플렉은 최근 아들의 생일 파티때 배트맨 슈트를 입었을 정도로 아들을 끔찍하게 사랑하고 있다. 당시 전 부인 제니퍼 가너는 닌자 슈트를 입었다.
한편 벤 애플렉이 배트맨으로 등장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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