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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지상파 3사가 이세돌 대 알파고의 최종 5차전, 마지막 승부를 생중계한다.
MBC는 15일 낮 12시 30분부터 '미래의 도전 특별대국 5차전- 이세돌 대 알파고'를 생중계한다. 진행은 박상권 앵커와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바둑 프로 6단 김찬우가 맡았다. 또 이소용 캐스터와 송태곤 프로 9단도 해설에 나선다.
SBS도 이날 낮 12시 50분에 '세기의 대결 알파고 vs 이세돌 제5국'을 편성했다. SBS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 배기완과 아마추어 바둑인이자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하고, 홍민표 9단과 장혜연 캐스터가 해설을 맡는다.
또 KBS 1TV가 낮 12시 50분부터 '인공지능의 도전 특별대국 이세돌vs알파고'를 생중계하며 이 밖에 네이버스포츠, 유튜브, 바둑TV, 에브리온TV, 아프리카TV, K 바둑, JTBC 온라인, YTN 온라인, KBS my K, JTBC3 FOX 스포츠, TV조선 등에서도 대국을 생중계한다.
한편 이세돌은 5판 3선승전에서 알파고에게 3판을 내줬지만, 지난 4국에서 첫 승을 따냈다.
[사진 = 구글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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