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신입' 조은지 KBSN 아나운서가 '데뷔전'에 나선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N 스포츠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야구전문 캐스터 강성철과 조은지 신입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프로야구 뒷이야기 토크쇼인 'KBSN 베이스볼 스토리' 다섯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이날 베이스볼 스토리의 첫 진행으로 나서는 조은지 아나운서는 이향, 김보경 아나운서 함께 지난해 KBSN에 입사했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지난 인터뷰에서 "진정성 있는 스포츠 소식과 알맹이 있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조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할 출연진으로는 야구 덕후 개그맨 황현희와 스포츠 전문기자 이경호, 해설계의 베테랑 이용철 위원과 레전드 투수 출신 송진우 위원이 출연한다.
5회째 맞는 KBSN 베이스볼 스토리는 2016 KBO 리그를 준비 중인 삼성과 두산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찾아가 각 구단의 팀 분위기와 야구 관련 에피소드들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삼성의 이승엽이 밝히는 올 시즌 각오와 두산의 유희관이 생각하는 롤모델이 공개된다. 또, 대학 동창 사이인 이용철 해설위원과 송진우 해설위원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들어보는 선수들의 징크스와 이색 은퇴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조은지 KBSN 아나운서. 사진 = KBSN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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