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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이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 상정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 측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심의 상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해당 프로그램을검토하며 상정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서 출연자 배우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은 한 수영장에서 속옷을 벗고 수영을 했다. 이밖에 호텔 조식을 먹을 당시 샤워가운을 입고 있어 호텔 관계자의 지적을 받았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 비난이 거세지자 ‘꽃보다 청춘’ 측은 “청춘들의 여행모습을 가감없이 보여드리고자 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비춰질수 있는 모습들을 편집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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