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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간이탈자' 조정석이 과거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시간이탈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진욱, 임수정, 조정석과 곽재용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정석은 시간을 과거로 되돌린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공부에 매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웃지 말고 들어달라. 공부를 해서 뭐가 되고 싶다는 것도 없지만 공부에 대해 미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그리고 내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동선수가 꿈이었던 적이 있다. 그 꿈을 이뤄보고 싶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시간이탈자'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조정석.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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