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이키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나이키랩(NikeLab)이 오는 3월 17일 나이키닷컴에서 국내 공식 론칭한다고 15일 나이키가 밝혔다.
나이키랩의 국내 공식 론칭을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일 나이키의 최신 혁신은 ‘나이키랩 갸쿠소우 2016 스프링 컬렉션(NikeLab Gyakusou 2016 Spring Collection)’이 될 예정이다.
나이키는 지난 5년 여 간 의류 브랜드 언더커버의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Jun Takahashi)와의 협업을 통해 나이키랩과 언더커버 갸쿠소우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2016 스프링 컬렉션’은 러너가 느끼는 기후 및 온도 환경을 집중 연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방수 소재를 비롯해, 러닝을 할 때 필요에 따라 겉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 디자인을 갖췄다.
이번 컬렉션에는 나이키 러닝 풋웨어의 최신 혁신을 이어받은 ‘나이키랩 갸쿠소우 루나에픽 플라이니트(NikeLab Gyakusou LunarEpic Flyknit)’도 포함되어 있다.
나이키랩은 나이키 에어 티엠포 ’94(Nike Air Tiempo ’94)의 미학적인 디테일을 라이프스타일에 접목시킨 ‘나이키랩 티엠포 베타(NikeLab Tiempo Vetta’)도 출시한다.
‘나이키랩 티엠포 베타’는 기존 클래식 모델과 같이 스티칭 처리 된 토박스와, 중간 부분에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비롯해 탈부착 가능한 가죽 소재의 설포, 뒤축의 육각형 디자인 요소 등을 적용해 기존 클래식 모델을 새롭게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 제공 = 나이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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