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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을 위해 홍콩으로 떠난다.
15일 오후 송혜교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송혜교가 홍콩에서 진행되는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기는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중화권 매체도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는 4월 진행되는 홍콩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태양의 후예'는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두는 등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송혜교(왼쪽)과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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