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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컨텐츠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중 한국에서 가장 크게 흥행했으며, 헐리우드 대작 영화들의 아시아 첫 프로모션도 한국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영화 홍보를 위해 스크린에서만 보던 최고배우들이 방한하는가 하면 팝계의 최고의 스타들도 앞다투어 한국을 찾고 있다.
한국을 찾은 女스타들의 화려한 패션을 살펴보았다.
▲ 팝 최고의 아이콘 레이디가가, 공식 석상에서도 파격!
지난2009년 방한한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가가(Lady GaGa)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레이디가가는 공식 석상에서 온몸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노란머리에 커다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패션에서 레이디가가는 온몸을 앞뒤로 감싸는 시스루 패션으로 '팝계의 악동'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 리즈 위더스푼, 전형적인 미국 금발미녀의 패션
영화 '금발이너무해'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리즈 위더스푼은 금발미녀의 전형적인 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공항 입국에서도 푸른빛 머플러로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으며 공식행사에는 핑크빛 원피스로 주목을 받았다.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과감한 앞절개 스커트로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 미란다커, 한국을 사랑하는 톱 모델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는 한국을 사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화보촬영과 런칭행사를 위해 자주 방한한 미란다 커는 톱 모델 다운 패션센스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런칭행사를 위해 공식방한한 미란다커는 섹시미를 강조한 시스루 착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아만다 사이프리드, 평범함 강조한 공항패션
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는 화려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수수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3년 런칭행사를 위해 방한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트렌치코트에 스키니진으로 수수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공항을 찾은 수많은 팬들에 깜짝 놀라며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 안젤리나 졸리, 가만히 서있어도 여전사 포스
지난 2010년 영화 '솔트'의 홍보를 위해서 내한했던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는 영화에서처럼 여전사포스를 선보였다. 탄탄한 몸매에 어깨선이 드러나는 오프더숄더 롱 원피스로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을 연출했드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종일관 좌중을 압도했다.
▲ '대륙의 별' 장쯔이, 단아하지만 화려한 패션으로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진출한 배우 장쯔이는 지난 2013년 '중국영화제' 참석차 방한할 당시 단아하지만 화려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붙임머리에 어울리는 환한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2009년 영화 '매란방' 홍보차 방한 당시에는 독특한 언밸런스컷 원피스로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 판빙빙, 핫한 대륙의 아이콘. 영화제에서는 우아하게
대륙의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는 판빙빙은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하며 헐리우드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방한한 판빙빙은 우아한 올림머리에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화려한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는데 특유의 요염한 표정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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