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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헤어스타일을 파격 변신했다.
레드벨벳은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깜짝 실시간 소통했다. 방송에서 레드벨벳의 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 등은 새 앨범 발표를 앞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멤버들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웬디는 붉게 머리를 염색한 스타일로 놀라움을 안겼다. 예리는 부분 염색 헤어스타일이었는데, "딸기우유 머리라고 부른다"고 직접 설명했다. 조이는 머리를 단발로 변신하고 한층 여성스러운 분위기였다.
아이린도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했는데, 멤버들은 "팬들이 그렇게 원하던 흑발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슬기는 "원래 회색이었다"며 "머릿결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다 상하고 끊어져서 다시 염색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밤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이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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