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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들이 총 출동한 '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이하 '2016 SIA')가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6 SIA'는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배우 이하늬의 안정적인 진행 속, 관중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개최됐다.
오프닝은 배우 유아인과 DJ 페기굴드(Peggy Gould)의 아트 프로젝트 '흥보야'로 장식됐다. 철사틀 구조의 갓에 한글이 적힌 위트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유아인은 첫 장면에서 순백의 화면에 붓글씨를 쓰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아시아 트렌드를 이끌 '스타일 아이콘'은 배우 박보검을 시작으로 그룹 빅뱅 지드래곤, 배우 이역봉(리이펑), 걸그룹 소녀시대, 배우 송승헌, 송중기, 유아인, 이정재, 이하늬, 하지원 등에게 차례로 돌아갔다.
이날 폭발적 호응을 부른 스타는 '응답하라 1988' '꽃보다 청춘'의 박보검과 '태양의 후예'로 캐릭터 신드롬을 일으킨 송중기였다.
바른 이미지의 배우 답게 이날 박보검은 수상 직후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정직하게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가장 떨리는 무대"라고 운을 뗀 뒤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에 대해 군인 역할이라 쉬울 거라 했지만 저에겐 큰 도전이었다. 지금은 영화 '군함도'라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주신 사랑 잊지 않는 멋진 배우가 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소감으로 전했다.
해외 스타로는 유일하게 중국 영화배우 이역봉이 이름을 올려 "이미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중국에 와 계시지만 더 많은 스타들이 와주길 바란다. 아시아의 세력이 전 세계에 미치길 희망한다"고 문화 교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본상에 선정된 10인의 아이콘은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4일에 걸쳐 공식 홈페이지와 중국 포털 텐센트를 통해 조사됐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대만, 미국, 일본 등 각국에서 이뤄진 투표 집계와 전세계 SNS를 분석한 빅데이터 자료, 전문 심사위원 평가가 반영됐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드러내며 새롭게 급부상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어썸 스포트라이트상에는 배우 권율과 김고은이, 어썸 스웨거상에는 배우 이동휘와 가수 제시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룹 위너가 어썸 K스타일상을, 걸그룹 소녀시대가 아시아 디지털 스타상을 수상했다.
어썸 틴상에는 배우 김유정, 어썸 아이코닉상은 모델 수주가 거머쥐었다. 또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어썸 신드롬상, 걸그룹 에프엑스가 어썸 워너비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SIA'는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시상하는 행사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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