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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난 루저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15일 밤 EBS '리얼극장-행복'에선 조혜련과 어머니 최순복씨의 라오스 여행기가 방송됐다.
조혜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루저라고 생각한다"며 "전 외모가 아니다. 우리 엄마가 물려준 게 팔다리 짧고 머리 크고 목 짧고 손톱마저도 이렇게 생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전 제가 너무 싫었다"며 "그걸 채우기 위해 '난 다른 사람과 달라야겠다' 싶어 일본어도 하고 중국어도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E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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