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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이 16일 첫 방송된다.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동료에게 배신 당한 남자가 진실을 파헤치고 복수하는 과정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다는 이야기다. 배우 이진욱이 전 해군 특수부대 장교 차지원, 문채원이 열 살 때 태국에서 쓰나미를 겪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무국적 고아 김스완 역을 맡았다.
배우 김강규는 차지원을 배신한 민선재 역을 맡아 악역 연기에 나서며, 유인영은 지원과 선재 두 남자의 사랑은 윤마리 역이다. 배우 송재림은 인터넷 언론사 대표 서우진 역을 맡아 김스완을 짝사랑하게 된다.
무엇보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우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워낙 뜨거운 인기 중이라 도전자 입장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이에 맞서 과연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첫 회에서 시선몰이가 중요한데, 태국에서 촬영한 초반부가 얼마나 화려한 규모와 실감나는 액션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태양의 후예'와 달리 방송 후에도 촬영을 계속 해나가야 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종영 때까지 완성도를 유지하는 것도 이번 수목극 경쟁에서 중요한 포인트다.
특히 남녀주인공인 이진욱, 문채원이 과연 송중기, 송혜교에 빠진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일명 '케미'를 어떻게 발휘할지에 시선이 쏠린다.
16일 밤 10시 첫 방송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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