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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디 포스터가 메가폰을 잡고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 ‘머니 몬스터(Money Monster)’가 오는 5월 열리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고 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머니 몬스터’는 금융붕괴로 자신의 돈을 어떻게 잃었는지 알아내려는 한 남자가 파이낸셜 쇼 호스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디 포스터 감독은 2011년 멜 깁슨 주연의 ‘비버’ 이후 두 번째 칸 방문이다. 줄리아 로버츠는 이번이 첫번째 칸 방문이다.
이 영화는 5월 11일 칸에서 상영된 이후에 5월 13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로 아카데미 6관왕에 오른 조지 밀러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사진 제공 = 트리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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