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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최근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내세우던 40대 여배우들이 강력계 형사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김성령과 김혜수로, 두 사람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걸크러시’를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변신에 맞춰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줬다.
김성령은 SBS 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 형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화사한 피부 톤에 진한 아이라인과 붉은 오렌지 컬러 립으로 고급스럽고 시크한 여형사를 표현했다.
반면 김혜수는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새하얀 피부에 아이라인을 얇게 그려 뚜렷한 눈매를 만들고, 누디 핑크 립으로 차분하고 냉철한 형사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김성령(위)·김혜수(아래). 사진 = ‘미세스 캅2’, ‘시그널’ 화면 캡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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