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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이 오는 22일 2회 연속 방영돼 50부로 종영한다고 제작진이 16일 공식 발표했다.
'화려한 유혹'은 종영까지 단 3회만 남겨두고 있어 당초 예정된 50회를 맞추기 위해선 2회 연속 방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일각에선 연장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앞서 MBC 측에서 연장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방송 3사 드라마가 같은 날 시작하기 위해 연속 방송을 결정했다"며 "22일 '화려한 유혹'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늦은 밤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많은 애정과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는 배우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등이 출연하는 '몬스터'가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 = i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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