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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정지훈(윤박)이 신다혜(이민정)에게 구애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이하 '돌아저씨')에서 지훈은 다혜에게 다가갔다. 지훈은 다혜에게 "미안해. 9년 전부터 이 말 하고 싶었어. 따지고 보면 우린 제대로 헤어진 적 없으니까"라며 "다시 시작하자. 이 말도 또 하고 싶었어요"라고 구애했다.
"오늘 얘긴 못 들은 걸로 하겠다"는 다혜에게 지훈은 "선배님이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평생 하지 않았을 애기다 오늘 얘긴"이라며 다혜를 잡았다.
순간 이해준(정지훈)은 "그 손 치워"라며 정지훈을 저지했다.
[사진 = SBS '돌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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