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예능 대세 차오루 "소처럼 일하겠다" 폭소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다짐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57회에서는 '중화요리' 특집으로 개그맨 남희석, 셰프 이연복,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대세 중의 대세다.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차오른다"며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를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차오루에 "요즘 대세다"라고 칭찬했고, 차오루는 "아니다. 요즘 대소(?). 소처럼 일하겠다"며 엉뚱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차오루에 "겸손하기까지 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남희석에 "남희석 씨는 우리 프로그램이 좋아서 나온 거냐? 황쌤이 좋아서 나온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희석은 "황쌤이 보고 싶어 나왔다. 나한테 부족한 게 품위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남희석에 "덕분에 우리가 좀 많이 내려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수요미식회' 차오루, 전현무, 신동엽.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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